[TV가이드/20일]'학교4' '추적60분' 外

  • 입력 2002년 1월 18일 17시 31분


◆학교4<드라마·KBS2 오전10·00>

미리는 지석과 키스하는 꿈을 꾸다가 침대에서 떨어진다. 점을 보러 간 옥자는 미리가 올해 결혼 운이 있으며, 상대는 주위에 있다는 말을 듣고 생일 파티에 지석을 초대한다. 그러나 지석과 만날 약속을 한 미리는 지석이 수경과 함께 나타나 대학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슬퍼진다.

◆추적60분<시사·KBS2 밤10·00>

최근 성인들의 흡연은 줄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흡연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18만갑의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의 흡연실태를 살펴보고 흡연률이 증가하는 이유도 심층 분석한다.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흡연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와 청소년 흡연을 줄일 수 있는 대안도 모색한다.

◆화려한 시절<드라마·SBS 밤8·50>

철진은 정색하며 민주에게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을 사랑한 적 없냐고 묻고, 민주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위해 축하해달라고 말한다. 석진은 철진이 빠다와 끝냈다는 소식을 듣고 이유를 묻지만, 철진은 애써 석진을 피한다. 결국 철진은 석진에게 민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한다.

◆도전 지구탐험대<오락·KBS2 오전 8·40>

탤런트 최석구가 시베리아 니기달족을 찾아간다. 몽골리안의 후예인 이들은 수만년 전 시베리아에 정착해 현재 500여명 정도가 살아가고 있다. 최석구는 니기달족과 함께 눈보라 속에서 사냥에 나선다. 개그우먼 강남영은 뉴질랜드에서 래프팅에 도전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 6·10>

지난해 데뷔 30년을 맞은 가수 양희은이 마산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나선다. ‘러브하우스’에서는 사고로 오른손을 못 쓰는 아버지, 허리를 다쳐 몸져 누운 할머니와 함께 사는 이이슬양의 집을 새롭게 고친다. 운동선수가 꿈인 이슬이는 아버지와 할머니가 편히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스타스페셜<오락·MBC 오전10·00>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 조재현이 14년 연기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는 청소년시절 방황했던 이야기 등 숨겨진 일화와 24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중학교 아들을 둔 가족을 최초로 공개한다. 출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본 그의 연기와 연기자의 꿈을 가진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소개한다.

◆시네뮤직<오락·m.net 채널27 오후4·00>

한국영화 OST를 총결산한다. 영화 ‘친구’의 주제가와 신승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자우림’의 보컬 김윤가가 부른 영화 ‘봄날은 간다’ 주제가 등을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소개한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연풍연가’ ‘주유소 습격사건’ 등의 영화음악도 들어본다.

◆쇼 일요천하<오락·SBS 오후6·00>

‘골드 코리아’에서는 아시아계 여성 최초 하버드대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이수진양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한일 공동제작 ‘라스트 스테이지’는 한일 젊은이 세 명이 단 한번의 콘서트를 위해 3개월동안 긴 여행을 떠난다. ‘월드컵 기획 1탄’에서는 그룹 ‘god’가 서울 시내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가 이색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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