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매일 그대와' 외

◆매일 그대와<드라마·MBC 밤8·20>

정애는 선미를 설득하기 위해 속마음까지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선미는 명우를 포기해 달라는 정애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명숙은 감기에 걸려 아침을 거르고 출근한 며느리 영진이 걱정돼 죽을 끓여 회사로 찾아간다. 영진은 처음으로 명숙의 진심을 알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디아블로 최후의 전쟁<게임·겜비씨 밤8·00>

‘재림’ 코너는 ‘타임어택’(제한된 시간 안에 퀘스트를 깨는 게임방식)에서의 게임 전략을 소개한다. ‘혼전’ 코너는 상대 선수를 공격하는 ‘PK’(Player Kill)듀얼전을 통해 선수들의 캐릭터별 특징을 소개한다. 그 외에 디아블로 아이템 활용법, 캐릭터 특성, 최신 뉴스도 소개한다.

◆시네클럽-첨밀밀<영화·SBS 밤12·55>

진가신 감독. 장만옥, 여명 주연. 한 젊은 남녀가 10여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작품. 1986년 상하이, 홍콩행 열차 속에서 소군과 이요는 운명적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이요는 조건없이 다가오는 소군의 천진한 사랑과 불안한 미래 속에 갈등하다 소군의 곁을 떠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11·00>

둘째 며느리 윤희는 결혼 뒤 6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윤희가 까다로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 이유는 결혼 전 남편이 형만 결혼하면 혼자 계신 장인을 모시고 살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맏동서가 들어오지만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시어머니 모시기를 꺼려한다.

◆이경실 이성미의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2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끼를 지닌 9명의 ‘꽃미남 인기짱’ 중에서 단 한 명의 가짜를 찾는다.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 스타일,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성적짱’,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친구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의 ‘성격짱’ 등이 나와 외모뿐만 아니라 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네마천국-또순이에서 비련의 여주인공까지<교양·EBS 밤10·50>

1960년대 스크린을 누빈 여성 스타배우 4인방의 활약을 살펴본다. 조용하지만 강인한 여성 ‘최은희’, 거리의 여성 ‘김혜정’, 도회적인 신여성 ‘엄앵란’, 비련의 주인공 ‘문희’가 출연한 영화와 맡은 배역을 분석한다. 각 배우들이 당시를 회고하는 이야기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