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탤런트로 활동중인 임성민이 19일 홍보대행사 ㈜예솔MPR(대표 주정한) 이사로 취임해 ‘홍보우먼’의 길에 나섰다.
이 회사의 25% 지분을 갖는 대주주로 참여한 임성민은 지상파 방송 3사 프로그램의 간접광고(PPL) 등 문화 관련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임성민은 “마케팅 및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요즘 홍보는 꼭 한 번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KBS에 재직 중이던 임성민은 지난해 2월 독립을 선언한 뒤 SBS ‘장미의 이름’ ‘여고시절’ 등에 출연했다. 으며 현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