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40)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이 이달 말과 5월 말 각각 폴란드와 한국에서 폴란드 연예인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행사는 폴란드의 연예인 스포츠 애호가 단체인 ATF(Art Sports Foundation)가 양국의 문화교류와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제안한 것.
이에 따라 최수종을 비롯, 이덕화 박상면 허준호 박준규 등이 19일 폴란드로 출국한다. 최수종은 “양국이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민간대사가 된 마음가짐으로 이번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