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신화'멤버 전진 TV촬영중 머리부상

  • 입력 2002년 4월 30일 18시 08분


그룹 ‘신화’ 멤버 전진(22)이 4월 29일 SBS ‘좋은 친구들’의 ‘기막힌 대결’ 코너 촬영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이대 목동 병원에 입원 중이다.

전진은 한 손으로 땅을 짚고 공중회전하는 치어리더의 동작을 따라하다가 머리를 땅에 심하게 부딪쳐 의식을 잃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진단을 받았다.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머리 부상은 24시간 정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의료진의 판단.

시청자들은 “시청률 경쟁에 내몰린 방송사들이 무리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빚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