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수 보아, 日 월드컵 결승전 초청 받아

  • 입력 2002년 6월 23일 17시 23분


최근 ‘No.1’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 가수 보아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식에 초청받았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측은 “보아가 일본의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한일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사서 초청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결승전 전날인 29일에는 월드컵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요코하마 선상파티에 참석하고 30일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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