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KBS ‘자니윤 쇼’로 국내 토크쇼 장르를 개척했던 그는 1992년 SBS ‘자니윤, 이야기쇼’를 끝으로 활동을 접었다. 지난해 케이블 방송인 SBS골프채널을 통해 컴백했으나 지상파 방송에 고정 출연하기는 10년만의 일이다.
‘What’s Up’은 매주 한 명씩 사회 문화계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개그맨 최병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첫 회에는 10여년 전 토크쇼를 함께 진행했던 가수 조영남이 초대 손님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