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0일]'제국의 아침' '!느낌표' 외

  • 입력 2002년 7월 19일 17시 16분


◆제국의 아침<드라마·KBS1 밤9·45>

황제 일행은 서경으로 가는 길에 여진족과 마주 친다. 이들은 정종을 몰라보고 왕식렴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왕식렴은 알면서도 인사를 받는다. 왕소는 정종에게 왕식렴의 불경을 비난하며 힘을 합쳐 황실의 위엄을 되찾자고 권유한다. 왕소는 개경으로 돌아가는 왕식렴의 뒷모습을 보며 싸움을 다짐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시사·SBS 밤10·50>

지난해 가을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4마리중 한 마리가 사라졌다. 반순이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던 발신 추적 장치 목걸이는 절단된 채 바위 틈에서 발견됐다. 지리산 발달곰을 취재해온 제작팀이 지난 5월부터 반순이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반순이의 사체를 발견했다. 반순이 실종의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해외특집 일본편’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 갔던 이용수 할머니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이야기한다. ‘송은이의 하자 하자’에서는 김완선과 함께 폭주족에게 헬멧씌우기를 시도한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책방으로 가득한 영국의 마을 ‘헤이온 와이’에서 한국의 책을 찾아본다.

◆새엄마<드라마·KBS1 오전8·05>

양씨는 윤씨에게 해심과 성환을 만나게 해줬다고 말하고 성환은 해심을 만나 자신이 떠나야만 하냐고 재차 묻는다. 송원장이 상욱에게 수술을 맡기자 병원 사람들은 모두 놀란다. 은주는 송원장을 찾아가 아직은 이르다고 말하지만 송원장의 의지는 완강하다. 상욱은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진기록 팡팡팡<오락·SBS 오후5·50>

TV홈쇼핑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산삼의 가격이 얼마인지, 롱다리는 100m를 몇 걸음에 걷는지 알아본다. 출퇴근길 만원버스에 탄 사람의 수가 165명보다 적은지 많은지 퀴즈로 맞춘다. 먹이에 대한 집착으로 수족관의 상어 꼬리를 잘라 먹는 바다거북의 몸무게가 110㎏보다 더 나가는지 아닌지도 알아본다.

◆유리구두<드라마·SBS 밤9·45>

선우는 언니 태희에게 함께 살게 된 것은 좋으나 평창동 집은 불편하다고 말한다. 선우와 태희는 재혁을 사이에 두고 혼란에 빠지고, 급기야 선우는 철웅에게 먼저 청혼한다. 재혁은 선우에게 철웅과 결혼하도록 둘 수 없다고 말하고 끌어안는다. 이때 선우를 뒤쫓아온 고모가 이 광경을 보자 선우는 난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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