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천하’ 특집 방송. 김재형PD와 전인화 도지원 최종환 등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한다. ‘여인천하-그 찬란한 역사’에서는 드라마 전체 줄거리 및 제작 기간 동안의 기네스 기록을 소개한다. 시청자들이 뽑은 명장면과 김재형PD의 몰래 카메라도 공개한다.
◆고백<드라마·MBC 밤9·55>
윤미는 학교를 자퇴하겠다는 딸 나리 때문에 병호와 상담을 마련한다. 그곳에서 동규와 영주를 마주친 윤미와 나리는 당황하고 나리는 다독이는 동규의 손을 뿌리치며 나가버린다. 나리 문제로 세 식구는 예전처럼 모인다. 집으로 가는 길에 윤미는 아직 동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음을 깨닫는다.
◆인간극장<다큐·KBS1 오후7·00>
농사꾼이 되기 위해 올해 3월 용인농생명산업 고교에 진학한 김춘식씨와 송인숙씨는 마흔 네 살 동갑내기 부부다. 아이들은 담임과 동갑인 김씨가 들어오자 껄끄러워하고 김씨 역시 신세대 학생들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40대에 다시 농부를 선택한 부부의 심각하면서도 유쾌한 농사이야기를 담았다.
◆거침없는 사랑<드라마·KBS2 밤9·50>
마지막 회. 정환과 채옥은 이혼을 준비한다. 채옥은 경주를 만나 재동을 키워 달라며 모든 것을 맡긴다. 정환과 경주는 서로의 미래를 계획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채옥은 회사가 부도나자 급히 중국으로 도망가고 정환도 채옥을 살리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
◆자연다큐멘터리-운명의 적수, 들소와 사자<다큐·EBS 밤10·00>
탄자니아의 루아하 국립공원은 사자의 땅이다. 그러나 이들은 1년에 한 번 강한 뿔과 거대한 몸집의 들소들에게 도전받는다. 해마다 건기가 오면 들소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루아하로 물을 찾아 내려온다. 이들은 서로 조심스럽게 경계하며 묘한 협력관계를 유지해간다.
◆호기심 천국<오락·SBS 오후7·05>
여름 방학 특집 ‘마술의 베일을 벗겨라’에서는 롱코트 마술사가 마술의 비밀을 공개한다. 2002특급 프로젝트 ‘신 기준을 찾아라-글래머 편’에서는 글래머의 기준, 글래머와 비만의 상관관계 등 글래머 표준안을 제시한다. 온도와 습도 때문에 돼지만 못 지나가는 길이 있다는 강원도 춘천 가리산의 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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