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아시아 15개국 27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며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와 오기환 감독의 ‘선물’이 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초청됐다.
임 감독은 97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의 예술 부문을 수상했고 임권택 평론집을 펴낸 일본 평론가 사토 다다오씨가 이 영화제 고문으로 있는 등 후쿠오카와는 인연이 깊다. 개막식에는 임 감독과 제작자인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 정일성 촬영감독이 참석한다. ‘취화선’은 9월 개막되는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와 미국 뉴욕 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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