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뉴스]유오성 4억원 받고 '별' 주인공

  • 입력 2002년 9월 1일 17시 41분


영화배우 유오성(사진)이 4억원의 초특급 개런티를 받고 영화 ‘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는 영화배우 한석규가 영화 ‘이중간첩’에 출연하면서 받은 4억 5000만원 다음으로 높은 금액. ‘별’은 강아지를 키우며 외롭게 살아가는 고아 출신 영우(유오성)가 여자 수의사(박진희)에게 반해 사랑을 키워간다는 내용의 영화. 유오성은 영화 ‘친구’ ‘챔피언’ 에서 보여줬던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벗고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기막힌 사내들’ 조감독이었던 장형익 감독의 데뷔작으로 10월 1일 크랭크 인해 내년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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