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과 위성방송의 액션영화채널 ‘OCN액션’은 9·11 뉴욕 테러 1주기를 맞아 9월 한달간 테러 및 재난 관련 영화들을 방송한다. 9일부터 13일까지 밤 10시40분에 ‘하이잭’을 시작으로 ‘다이하드2’ ‘캐빈 프레셔’ ‘어택 온 더 퀸’ 등이 방영된다. 이 채널은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에 방화범과 범죄심리학자의 대결을 그린 ‘코드 레드’를 비롯, ‘분노의 역류’ ‘슈퍼 파이어’ 등 재난 영화들을 편성했다. 한편 영화채널 OCN은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대부’ 3부작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