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의 아들 동녁씨(31)와 서씨의 딸 황유선씨(29)가 10월 17일 오후 12시반 서울 타워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것. 최씨와 황씨는 1997년 미국 유학시절 만났고 본격적 교제를 시작한 뒤에야 서로의 부모에 대해 알게됐다는 후문. 황씨의 아버지는 1997년 작고한 전 KBS PD 황은진씨다.
최불암은 현재 MBC '전원일기', 서승현은 KBS1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 중이다.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바로잡습니다]
△12일자 C5면 ‘최불암 김민자 부부, 탤런트 서승현과 사돈된다’에서 서승현씨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