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슈퍼모델 40명과 인기 연예인들이 청 백으로 나눠 게임을 펼친다. 강강술래에 맞춰 의자 주위를 돌다가 징소리와 함께 재빨리 의자에 앉는 ‘서바이벌 강강술래’, 차례상에 올라갈 음식을 머리에 이고 정해진 코스를 돌아오는 ‘차례상 릴레이’, 3개의 줄을 이용한 ‘대동단결 줄다리기’를 선보인다.
◇내 사랑 누굴까<드라마·KBS2 오후7·50>
친정에 다녀오던 길에 초보운전인 윤식은 잔소리를 하는 지연과 말다툼을 벌인다. 하나는 미래 사위를 위해 어머니가 준비해 둔 만년필을 몰래 상식에게 선물한다. 고은은 친정어머니가 준비한 한과 바구니를 들고나오며 시댁의 눈치를 보는 부모가 안타까워 눈물을 흘린다.
◇황금 들판을 달리던 아이들<다큐·KBS1 오전10·10>
1982년 방영했던 충북 원남면 덕정리 산골 오지의 추석과 1시간을 걸어 통학하던 아이들 등의 20년 뒤 모습을 담았다. 7살 코흘리개였던 용화는 27살 청년이 되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준비하고 있다. 90호의 가구는 40호로 줄었고 통학용 달구지는 노란 스쿨버스로 바뀌었다.
◇추석특집 퀴즈 퍼레이드Ⅲ<오락·MBC 오전9·50>
같은 고향 출신 연예인과 일반인이 2인 1조로 고향 발전기금을 놓고 두뇌게임을 벌인다. 서울팀은 탤런트 조형기와 친구 전하진씨, 인천팀은 탤런트 최불암과 초등학교 후배 한성수씨, 순창팀은 탤런트 임현식과 친구 김광덕씨, 함북팀은 영화배우 엄앵란과 실향민 3세 오여록씨가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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