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美 피플지, 헐리 ‘가슴’ 등 최고의 신체부위 선정

엘리자베스 헐리,니콜 키드먼, 제니퍼 애니스턴(시계방향)

줄리아 로버츠, 할 베리, 케이트 블란체트 등과 같은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들이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 옷을 가장 잘 입는 연예인 리스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핑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같은 여성 팝스타들은 옷을 가장 못 입는 연예인 명단에 올랐다. 여배우로는 ‘엄청난 신발’에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책에서나 나옴직한’ 옷을 입었다고 평가된 영국의 헬레나 카터가 포함됐다.

가장 인기있는 디자이너에는 여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 케이트 허드슨, 찰리즈 시어런 등의 옷을 만든 베르사체가 뽑혔다.

이밖에 가슴을 가장 잘 관리한 여배우에는 영국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다리를 가장 잘 관리한 여배우에는 니콜 키드먼이, 그리고 햇빛에 가장 잘 그을린 알통을 관리한 여배우에는 ‘친구들’의 제니퍼 애니스턴이 각각 선정됐다.

로스앤젤레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