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옛 땅인 발해와 고구려를 돌아보면서 선인들의 발자취와 힘찬 기백을 되새긴다.
지난달 15∼25일 진행된 이번 대장정은 모두 3700㎞가 넘는 긴 여정이었다. 대학생들은 조선족 마을인 밀강(퉁소)에서 주민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퉁소를 배우며 봉사 활동도 했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두한은 쌍칼의 뜻을 존중해 혼자 종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시장통을 지나던 두한과 부하들은 구마적의 수하 뭉치와 마주친다. 두한은 뭉치와 대결 뒤 폭행죄로 경찰서로 연행된다. 이 소식을 들은 미와 경부가 아버지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조롱하자 두한은 주먹도 독립운동일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깜짝 스토리랜드<오락·SBS 밤11·05>
다중 인격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몸무게가 100㎏이나 되는 한 여성이 200명의 남성을 사로잡은 비결도 알아본다. ‘스토리 극과 극’에서는 면허 시험장에 남장차림으로 가야 했던 한 여성의 속사정을 공개한다. ‘스토리 피플’에서는 400번의 헌혈로 기네스북에 오른 손홍식씨의 사연도 전한다.
◇논스톱Ⅲ<시트콤·MBC 오후6·50>
효진은 하하가 라면을 먹으려는 순간 쓰레기 봉투를 버리라고 시킨다. 투덜거리며 쓰레기를 버리던 하하는 길 잃은 할머니를 만나 모른 체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진이는 태우와 함께 동아리 커플 모임에 나간다. 하지만 정화와 비교되자 진이는 태우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천국의 아이들<드라마·KBS2 밤9·50>
지은과 용진 남매는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자 실망한다. 호태와 미향은 이들을 달래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이들의 슬픔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양길은 호태의 뒤를 밟아 호태와 미향이 함께 묵고 있는 여관으로 찾아온다. 한편 미연은 치복의 집에서 재희를 위협하는 일당과 마주친다.
◇Inside Culture-문화 문화인<교양·EBS 밤8·20>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음악과 인생을 듣는다. 정씨는 어머니에게 중학교 입학 선물로 첼로를 받은 뒤 음악을 시작했다. 그의 재능은 1971년 동생 정명훈의 반주자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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