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01 17:512002년 10월 1일 17시 5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영화 ‘서편제’에서 판소리를 선보였던 배우 오정해가 주제가 ‘여인’ 등 6곡을 불렀다. 타악기 연주가 박재천이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는 네드 로덴버그, 야니 등 수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리듬을 세계에 알린 연주자다. 재즈가수 웅산은 오정해와 함께 국악과 재즈를 접목시킨 ‘Sad Song’을 불렀다. 이 밖에 국악과 아프리카 토속 음악이 어우러지는 ‘Africorea’ 등 연주곡 9곡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