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지석진 고명환 김현성 이성진과 노사연 박미선 김완선 김효진 박경림이 ‘세종대왕팀’과 ‘가라사대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끝말잇기와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맞추는 게임, 사투리로 문제를 출제하는 스피드 퀴즈, 잊혀져가는 우리말과 그 뜻을 풀어보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얼음 꽃<드라마·SBS 오전8·30>
출세에 눈이 먼 형준은 뒷바라지를 한 약혼녀 영주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영주는 갑작스런 형준의 말에 당황한다. 이 모습을 우연히 지켜보던 태석은 형준의 행동에 화가 나지만 나서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영주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출근하자 태석은 그녀를 무작정 해장국집으로 데려간다.
◇이색극장-두 남자 이야기<드라마·KBS2 밤8·20>
‘옷장속의 여인’ 편. 보라는 가족들이 아무도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서운하다. 보라는 우연히 미경의 집에서 미경이 선물받은 잠옷을 입어보는데 갑자기 용우가 들어오자 장롱속으로 숨는다. ‘물과의 전쟁’ 편. 형기네 집이 단수된다. 형기네는 용우네에서 물을 길어쓰다가 끝내 용우네 집을 점령한다.
◇PD수첩<시사·MBC 밤11·05>
지난달 26일 5구의 부서진 유골로 발견된 5명의 개구리 소년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을 분석한다. 미국 경찰의 미아찾기 시스템인 ‘엠버 경고’와 한국의 미아찾기 제도를 비교해 보완점을 모색한다. 엠버 경보는 미아가 발생하면 고속도로 전자표지판과 TV, 라디오를 통해 공개해 제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야인시대<드라마·SBS밤9·55>
구마적은 수하들이 정정당당하게 두한을 이긴 게 아니라 술을 마시고 있을 때 급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쾌해한다. 우미관패에게 당한 두한은 설향의 집으로 피신하고 이틀 만에 의식이 돌아온다. 두한은 자신이 없는 사이 구마적의 수하들이 상인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마적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기획 다큐멘터리-문자<다큐·EBS 밤10·00>
이라크와이란,이집트 등 인류 최초의 문자 발생지와 그 전파 경로를 40여일 동안 현지 취재 한 3부작 다큐멘터리. 2부 ‘끝없는 도전’에서는 ‘고대문자 해독의 꽃’이라 불리는 ‘베히스툰 비문’의 해독 과정을 통해 찬란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사회문화적 모습이 드러나는 과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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