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의 문제로 갈등하던 근수는 영숙에게 제주도에 가서 살라고 말한다. 영숙은 근수에게 매달리나 근수는 더이상 말하지 않고 가버린다. 문희는 영숙이 제주로로 떠난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고 부르고 안긴다. 희숙은 재희가 버젓이 회사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이유있는 밤<오락·KBS2 밤11·00>
‘하우스토크’에서는 15년 만에 다시 뭉친 록 그룹 ‘부활’과 이승철의 집을 찾아간다. 이승철이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한 집과 녹음실을 공개했다. ‘이유있는 만남’에서는 무술감독 정두홍, 백댄서 박진수, 모델 이선진, 개그맨 차승환 등 ‘멀티플레이어 클럽’과 함께 팔방미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역대 스타들을 알아본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10·10>
두한이 종로로 돌아오자 상인들이 달려나와 인사를 건넨다. 일부 상인들은 두한과 구마적의 한판 대결을 걱정하기도 한다. 왕발이 구마적에게 두한의 도전장을 무시하라고 하자 평양 박치기는 이미 소문이 퍼져 늦었다고 말한다. 대결날, 우미관 앞에는 구마적과 두한의 대결을 보기 위해 많은 구경꾼들이 모인다.
◇연인들<시트콤·MBC 밤11·05>
구렁이 꿈을 꾼 상면과 형진은 횡재할 운이라며 좋아한다. 그들은 우연히 차에서 돈 뭉치가 든 가방을 발견한다. 흥분한 둘은 집에 돈을 숨긴 뒤 서로 믿지 못하고 경계한다. 윤성은 선배 한의사인 석천과 희경을 연결시켜 준다. 희경은 여성스런 석천이 마음에 들지 않으나 윤성을 실망시키기 싫어 데이트한다.
◇요절복통 탈리스의 모험<만화·EBS 오후3·30>
팻은 직접 만든 요구르트로 사업을 하겠다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사업이 쉽지 않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탈라스가 직접 판매에 나서자 요구르트는 날개돋힌 듯 팔린다. 욕심이 난 팻은 새 공장을 짓겠다며 가족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나 검보 덕분에 일이 해결되고 가족은 다시 평화를 되찾는다.
◇히스토리 스페셜-다시 보는 성(性)의 역사<다큐·히스토리채널 오전11·00>
동서양에 남아있는 회화와 조각상을 통해 시대별 성 풍속도를 조명해보는 5부작 다큐멘터리. 1부 ‘고대의 성’에서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그리스 로마인들의 성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의 게이샤, 인도의 성애교습서 카마수트라를 통해 동양의 성 이야기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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