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4일]'특집 생방송 난상토론' 등

  • 입력 2002년 12월 13일 17시 28분


◆특집 생방송 난상토론<교양·EBS 오후7·50>

내년에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이 실행되면 6722명의 교사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2003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대량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인원을 채우기 위해 도 지역에서 응시연령을 최고 55세까지 올려 교단 고령화가 우려되는데…. 초등교원 부족의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역사스페셜-사상최대의 해체공사 미륵사탑의 비밀이 풀린다<다큐·KBS1 밤8·00>

동양에서 가장 크고 최초의 석탑이었던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 사탑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한다. 붕괴위험에 처한 미륵사탑 복원을 위해 7년 계획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석탑 속에서 발견된 흙과 잡석, 중심돌을 통해 백제인들의 과학적 건축방법을 공개한다.

◆흐르는 강물처럼<드라마·SBS 밤8·55>

석주는 어머니 앞에서 상희에게 애정 표현을 하다 핀잔을 듣는다. 가족들은 아버지가 응급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고 간 경변이라는 말에 놀란다. 지헌은 동희의 행동을 참지 못하고 싫은 소리를 하는데, 동희는 지지않고 맞받아친다. 상희 고모는 시아버지가 아프다는 말에 몸에 좋다는 민간약재를 구해온다.

◆추적 60분<시사·KBS2 밤9·50>

미군 장갑차로 인한 여중생 사망 사건으로 제기된 현행 SOFA 협정 개정 논란을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한다. SOFA 협정의 올바른 개정방향과 운용방법을 진단하고 한 미간의 법체계도 비교한다. 주한 미대사관의 관계자를 인터뷰해 SOFA 개정 요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직접 들어본다.

◆내 사랑 누굴까<드라마·KBS2 오후7·50>

상식 부부는 스키장으로 신혼 여행을 간다. 상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하나는 친한 남자 모델들을 만나 허물없이 대한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본 상식은 기분이 상해 하나에게 주의를 준다. 상식 부부가 묵고 있는 콘도로 초희가 찾아 오자, 하나에게 약이 오른 상식은 초희에게 과잉친절을 베푼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책책, 책을 읽읍시다-해병대 특집 2탄’에서는 김자랑 이병과 어머니의 눈물의 상봉을 전한다. ‘길거리 특강’에서는 청송교도소의 유일한 여자 강사인 박순애씨의 인생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상경한지 6년 만에 원생 500여 명의 종합 예체능학원 원장이 되었다. ‘아빠의 음식’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를 위해 버섯 요리를 준비한다.

◆열려라 동요세상<어린이·KBS1 오후1·30>

특집 ‘아빠와 함께 동요를’에서는 아이와 아버지가 짝을 이뤄 동요대회를 펼친다. 강지원 변호사와 테너 최승원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아들과 딸을 위해 출연을 결심한 진표 아버지, 클라라넷을 연주하는 동하 아버지, 요들송을 부르는 민재 아버지 등이 출연한다.

◆솔로몬의 선택<오락·SBS 오후6·50>

이해양은 미팅을 앞두고 미장원에서 머리를 하지만 엉망이 된다. 이해양이 미용실을 상대로 퍼머 비용을 받아낼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준호를 짝사랑한 정은은 준호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 태현을 이용한다. 태현이 정은의 계략을 알게 된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맹가네 전성시대<드라마·MBC 오후7·55>

은자는 정화가 정재의 누나라는 것을 알고 무릎꿇고 사과한다. 첫눈이 내리는 날, 정재는 은자에게 달려가 첫 키스를 한다. 금자 아버지와 규식은 금자의 둘째 남편 폭행죄로 고소를 당하고, 상훈은 경찰서에 불려간 금자에게 규식의 전과가 상황을 어렵게 만드니 만나지 말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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