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극장-아름다운 낙화, 황진이<다큐·EBS 밤10·00> 16세기 조선 최고의 명기로 불리던 황진이의 삶과 사랑, 풍류의 세계를 짚는다. 황진이는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남자의 아픔이 사무친 나머지 명월이라는 가명으로 기생이 된다. 그는 비록 기생이지만 뜻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세도가의 부름에도 응하지 않았다.
▼어릴때 부모에 상처받은 영선
베스트극장-그녀는 행복했을까<드라마·MBC 밤10·00> 부모에게 상처받은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여성의 성장기를 통해 정신적인 아동 학대의 문제점을 짚는다. 영선의 어버지 지일은 사업에 뛰어들어 가산을 탕진하고 지방에 두 집 살림을 차리기 일쑤였다. 출세욕이 강했던 한숙은 남편에게 지쳐 아이들을 남겨둔 채 교수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보청기 사용해야 말 알아들어
영상기록 병원24시<다큐·KBS1 밤11·55> 경남 창원에 사는 명원군(5)는 보청기를 사용해야 겨우 말을 알아듣는다. 생후 16일 즈음에 패혈증을 앓고 난 뒤, 명원군은 잘 듣지 못하고 ‘엄마’와 ‘물’같은 간단한 단어만 말한다. 명원군은 소리를 전기적인 자극으로 변환해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기계를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실수로 약혼녀의 아버지 죽여
특선영화-비지터<영화·SBS 밤12·40> 장 마리 프와레 감독. 장 르노, 크리스티안 클라비에 주연. 서기 1123년, 프랑스의 용감한 투사인 고드 프로이(장 르노)는 실수로 약혼녀의 아버지를 죽인다. 그는 마법사에게 사고가 나기 전의 과거로 자신을 옮겨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마법사의 실수로 그와 시종 클라비에는 현대 프랑스로 옮겨진다.
▼유아용품 전문점 창업 모든것
도전 성공만들기<교양·iTV 오후7·20> ‘창업 투데이’에서 유아용품 전문점의 전망을 알아본다. ‘출동 부업을 찾아라’에서는 베이비 시터에 대해 소개한다. 유명 인물들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이내화의 성공 신화’에서는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과 사회관을 통해 기업인이 갖춰야할 덕목을 조명한다.
▼“술집 다니던 여자 엄마 안된다”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11·05> ‘새 엄마의 과거’편. 한때 유흥업소에서 일하다가 카페를 운영하는 수경은 교수인 진수의 적극적인 구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수경은 예전에 사귀던 영규가 나타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돈을 요구한다. 진수의 딸은 술집에 다니던 여자를 새엄마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빗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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