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100년의 역사와 한국인의 발자취를 짚은 4부작 다큐멘터리. 지난해 4월부터 하와이를 비롯해 미국 전역을 돌며 한국인 이민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1편 ‘갤릭호를 탄 사람들’에서는 최초 이민선 갤릭호 승선자 김치원씨의 아들 며느리 손녀를 만나 초기 이민자의 일상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다.
◆월드 팝스<오락·KMTV 오후7·00>
‘월팝 메이킹 오브’에서는 팝계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만난다. 유럽에서 있었던 그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쇼케이스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소개한다. ‘뷰티풀’ ‘임파서블’ ‘겟 마인 겟 유어스’ ‘더티’ 등 그의 히트곡 열창도 감상한다. 이밖에 에릭 클랩튼의 신곡 ‘코카인’과 크랙 데이빗의 ’와츠 유어 플러버’ 등 최신곡을 소개한다.
◆어사 박문수<드라마·MBC 밤9·55>
길남의 아버지는 지방에 시찰 나온 원성군을 해치려다 붙잡혀 하옥된다. 문수는 길남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수령을 찾아가 선처를 구하지만, 오히려 같은 패거리가 아니냐는 의심만 받는다. 중민은 이 소식을 영조에게 알려 문수를 더욱 궁지에 몰아넣는다. 한편 화련은 인호가 문수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경찰국장은 근로보국대 청년단 몇 명을 경찰에 임명해 달라는 두한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미와 경부는 두한을 살려두지 않겠다고 분노한다. 문달영 형사에게 고문을 받은 신영균은 복수를 계획한다. 형사에 임명된 이정재는 각종 배급품을 빼돌려 밀거래를 해온 문달영을 체포하고 신영균이 보는 앞에서 그를 고문한다.
◆헬로 발바리<드라마·KBS2 밤9·25>
발바리는 최만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길자에게 들킨다. 발바리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은 미나는 걱정이 되지만 자존심 때문에 전화도 하지 못한다. 길자를 쫓아다니던 발바리는 길자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발바리가 다시 미나를 찾아가지만 미나는 매몰차게 가버린다.
◆PD수첩<시사·MBC 밤11·05>
한국의 4대 권력기관인 청와대 검찰 국정원 국회를 해부하는 ‘한국의 권부(權府)’ 4부작. 1부 ‘절대권력, 청와대’에서는 제왕적 대통령과 군림하는 비서실의 문제, 공식 시스템 없이 측근들에 의해서 움직여왔던 청와대의 폐단을 비판한다. 또 전,현직 청와대 수석과 정부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개혁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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