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품행제로’의 제작사 KM 컬처는 15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에서 이 영화에 쓰인 의상과 소품을 경매한다. 주인공 중필(류승범)이 단벌로 입었던 파란색 트레이닝복과 티셔츠, 여주인공 민희(임은경)와 나영(공효진)의 티셔츠, 가짜 브랜드 운동화인 ‘나이스’운동화 등이 판매될 예정. 경매는 1000원부터 시작된다. KM 컬처는 수익금 전액을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야학단체 ‘다솔 공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