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소유진이 3월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들은 지난해 SBS 드라마 ‘라이벌’에서 이미 연기 호흡을 맞춘 사이. ‘내 인생의 콩깍지’는 개성과 가치관이 다른 남녀가 1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서로를 결혼 상대자로 바라보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다뤘다. 김주혁은 보수적이며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경수역을, 소유진은 구김살 없는 광고회사 직원 은영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1992년 이후 유행했던 대중가요와 유행어도 등장시킨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