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오프라인 가요제는 일반인과는 조금은 동떨어진 부분이 있고 대중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서야 하는 부담이 있었죠. 하지만 사이버가요제는 컴퓨터가 있고 인터넷만 된다면 시간과 장소는 자신 선택할 수 있으며 그런 만큼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트사이버가요제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하여 네티즌들이 직접 음악을 즐기고 좀 더 빠르고 자유롭게 가수로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가요제에 참가하려면 주관사인 동아닷컴 또는 렛츠밴드 (www.letsband.com/)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노래방 솔루션을 컴퓨터에 설치해야 합니다. 플레이어와 드라이버 두 가지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야 하며 이용은 물론 공짜죠.
프로그램 설치 한 후 원하는 반주곡을 찾아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마이크가 있어야 하며 이 노래는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녹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녹음된 노래는 누구에게나 공개 되고 네티즌들은 자유롭게 듣고 즐기며 나름대로 심사위원이 되어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네티즌 심사가 전부는 아니죠. 보다 전문적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월 장원이 선정됩니다.
이번 비트사이버가요제는 렛츠밴드(www.letsband.com/)-㈜동아닷컴-㈜스타미디뮤직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스타미디뮤직은 주영훈, 윤상, 김현철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이들이 직접 심사합니다.
서태지나 ‘공일오비’의 세션을 맡았던 뮤지션,‘난짱’의 DJ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여기에 평점이 합산되어 월 장원이 선정됩니다.
비트사이버가요제는 이달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2월부터 매달 열리며 연말에는 월 장원과 입상자들이 따로 모여 오프라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가요제에서 선발되는 사람에게는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비트사이버가요제의 입상자에게는 최신형 컬러 휴대전화, 야마하(YAMAHA) 디지털 키보드, 명품 FILA FERRARI 폴로셔츠, 최신형 PC용 고급 에코마이크 등 30명에게 선물이 주어지며 월 장원에게는 자신의 노래가 담긴 기념 CD도 제작해 줍니다.
문의: 동아닷컴 김경숙 2020-096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