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의 오빠 중원이 영태를 데려가려 하자 현자는 지금 영태를 도울 사람을 자기뿐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일을 마친 영태는 서울역 근처를 방황한다. 그는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 혼절한다. 다음날, 현자는 나영에게 영태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 나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한민족 리포트-제11회 KBS 해외동포상 시리즈<다큐·KBS1 밤12·00>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중세라틴어문학 부문의 대가인 이탈리아 시에나대 이득수 교수(63). 교황청으로부터 비밀문서 열람권까지 받은 그는 한국 가톨릭 성인 103위의 기록을 찾아냈다. 또 세계 최초로 세균의 오존 저항성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개척한 캐나다 몬트리올대 정영섭교수도 소개한다.
◆러브레터<드라마·MBC 밤9·55>
우진의 생일에 초대받아 화실로 간 안드레아는 그곳에서 생모이자 우진의 계모인 경은과 마주친다.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한편 안드레아는 자신에 대한 은하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안드레아는 은하에게 이제부터 자신을 우진이 아닌 안드레아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오픈드라마-겨울새의 노래<드라마·SBS 밤11·05>
형기 1년을 남기고 귀휴를 나왔다가 예기치 못한 상해사건에 휘말려 도주하는 여죄수. 정년퇴직을 코앞에 두고 세상에 아무런 연민도 없는 늙은 형사. 형사와 죄수로 만난 두 사람은 운명적인 동행을 시작한다. 주촬영지는 강원도 횡계 진부 대관령 등. 아름다운 설경이 HD(고화질) 화면에 가득 펼쳐진다.
◆요리조리 팡팡-봄달래 봄쑥갓<교양·EBS 오후6·55>
봄철 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없어진 앵두를 위해 지훈 오빠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봄달래 봄쑥갓을 만들어준다.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한 것. ‘과학이 팡팡’에서는 귤이 어떻게 숨을 쉬고, 귤을 자꾸 던지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당도의 차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알아본다.
◆TV특강-명장 김규환, 집중력 키우는 공부법 특강<교양·SBS 오전11·30>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를 쓴 9전10기 인생 김규환명장의 휴먼스토리.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그는 마당쓰는 청소부로 입사해 기계공장에서 최고의 기능인에게 수여되는 ‘명장’을 얻었다. 그의 성공 스토리와 집중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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