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4일]'러브레터' 외

  • 입력 2003년 2월 23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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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드라마·MBC 밤 9·55>

자기 생모가 경은이라는 사실을 안 안드레아는 혼란에 빠진다. 은하는 흐트러진 안드레아의 모습에 의아해 한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우진은 경은이 친아들인 안드레아에게로 떠날까봐 불안해한다. 어머니와 아들로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경은과 안드레아는 은하와 유리를 데리고 함께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과학다큐멘터리-생명공학의 미래<다큐·EBS 밤 10·00>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아미쉬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배를 수확하고 있다. 이 담배는 유전자가 조작된 것으로 니코틴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환경 단체들이 거세게 저항했던 유전자 변이 작물이 새로운 농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생명공학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헬로! 발바리<드라마·KBS2 밤 9·25>

망구와 미나는 드라이브 도중 차가 고장나 함께 밤을 새운다. 망구는 발바리에게 전화를 걸어 미나와 있는데 집에 못 들어간다고 한다. 발바리는 초조해하며 온갖 상상에 사로잡히고 급한 마음에 미나에게 전화를 건다. 미나가 집에 전화를 두고 나가 길자가 대신 받고 발바리는 이를 모르고 길자의 흉을 본다.

◆해뜨는 집<드라마·SBS 밤 8·50>

연희의 옥탑방을 찾은 상희는 민우가 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살림차렸느냐며 힐책한다. 상희는 연희에 대해 부모도 없이 혼자 나와 사는 것을 보면 과거가 수상하다고 말하자 민우는 자기 아이를 가져 쫓겨난 것이라고 강변한다. 진숙과 두일은 연희에게 아이는 자신들이 키울 테니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포토에세이 사람<교양·MBC 오전 10·50>

제과학교 중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도쿄제과학교. 세계에서 이곳에 몰려든 유학생들 중에 한국인 권형준씨가 있다. 제빵기술자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유학을 선택한 권형준씨. 학교수업이 끝나면 과자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 9·20>

재환은 개업하는 선배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주현은 리나에게 재환이 다른 병원에 갈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는다. 주현은 그 쪽에서 제시한 재환의 연봉을 알고 싶어한다. 응경은 영규의 월급을, 형욱은 용돈을 올려주는 조건으로 정보를 입수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첩보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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