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상 설립자 조지 윌슨은 “마돈나가 펜싱 코치로 나온 것은 2분도 채 안되지만 영화 내내 그의 멍청함에 눈과 귀가 시달린 것을 잊을 수가 없다”고 혹평했다.
‘스웹트 어웨이’는 1973년 이탈리아 영화 ‘귀부인과 승무원’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최악의 리메이크상까지 받아 5관왕이 됐다.
골든 래즈베리 재단은 약 500명의 업계 관계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팬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9개 부문에 걸쳐 최악을 발표한다.
최악의 남자배우상은 ‘피노키오’의 로베르토 베니니, 남우조연상은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의 헤이든 크리스텐센, 시나리오상은 ‘스타워즈 에피소드2’의 조지 루카스와 조너선 헤일스에게 돌아갔다.
박혜윤기자 parkhy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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