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게스트가 2개의 아이템에 대한 재연물을 본 뒤 토론을 펼친다. ‘옛 애인이 3년만에 기억이 돌아온다. 남자는 옛 애인에게 돌아가야 하나?’ ‘희대의 카사노바와 결혼하려는 친구에게 과거를 알려야 하나?’ 등을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오락·MBC 오후7·20>
‘별난 세상 돋보기’에서는 20년 동안 97마리 강아지를 맡아 기르는 임경묵씨(46)를 소개한다. ‘휴먼 탐구 기인’에서는 숫자 할아버지 신영생씨(69)가 출연한다. 그는 서울과 부산 지역의 우편 번호와 원주율 파이(π)의 소수점 이하 1000자리까지 읊는다.
◆자연 다큐멘터리<다큐·EBS 밤10·00>
냄새가 지독한 동물 톱 10을 소개한다. 1위가 호주의 태즈매니아데블이고 그 다음이 스컹크 하이에나 울버린 사향소 노린재 붉은여우 흰돌고래 비버 호저의 순이다. 이들은 냄새를 이용해 짝짓기하고 적을 물리친다. 이들의 냄새는 생존 경쟁의 무기인 셈이다.
◆미소가 있는 TV<교양·SBS 밤12·55>
‘미소 세상’에서는 꽃요리의 세계를 소개한다. 장식으로만 쓰이던 꽃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현장을 찾아간다. ‘미소 카메라’에서는 탤런트 한은정의 일본사진 촬영 현장을 담았다. ‘숨은 미소 찾기’에서는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의상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박윤정씨가 나온다.
◆PD수첩<시사·MBC 밤11·05>
이라크전의 당사자인 이라크인과 아랍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지난달 23일 오전 조국을 지키겠다며 지하드(성전)의 길을 떠나는 이라크 청년들이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과 매주 금요일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열리는 대예배도 담았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9·20>
응경은 동네 아주머니에게 동생 리나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한다. 응경은 재환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내가 누구야”라며 압력을 가한다. 재환은 응경의 행동을 눈치채고 선물 공세를 한다. 흥수와 동욱은 재환과 응경의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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