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랬나봐’로 인기 정상에 오른 가수 김형중(사진)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14일부터 MBC FM4U(91.9MHz·매일 밤 9시)의 가요 프로그램 ‘김형중의 라디오 천국’ 진행을 맡는 것. 김씨는 ‘송백경의 더블임팩트’(매일 밤 8∼10시)의 수요일 코너 ‘더블행운 대잔치’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다가 이 프로그램의 후속을 맡았다. 김형중은 진솔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10개 이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그룹 ‘E.O.S’에서 싱어로 활동하던 90년대 중반 KBS 라디오 청소년 프로그램 ‘가위바위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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