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이정진)은 농구선수로서 기량을 발휘하고 미림(이보영)은 우람의 스타성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한다. 그러나 우람은 불행히도 사고를 당해 선수생활을 포기한다. 춘범(이순재)은 복권을 사려고 기순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려다가 기순에게 혼쭐이 난다. 억수(변우민)는 신혼여행 첫날밤 파경을 맞는다.
◆역사스페셜-고대 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다큐·KBS1 밤8·00>
해양문화연구소의 윤명철 교수가 뗏목 ‘장보고 호’를 이끌고 탐험에 나섰다. 절강성 주산군도의 주가첨진을 출발한 장보고호는 위험한 신라초를 지나치는 보타산 주변의 해로를 지나간다. 그는 고대 삼국과 중국의 교류 흔적들을 발견하며 고대 항로를 확인한다.
◆CSI 과학수사대<드라마·MBC 오후1·10>
외화 ‘CSI 과학수사대’의 세 번째 시즌 시리즈의 첫 회. 범죄 사건 현장을 과학적인 분석으로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았다. 17년 경력의 베테랑 길 그리섬 반장 등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과학수사대는 첨단 기술과 예리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12·50>
‘얼굴없는 가수’ 김범수가 4년만에 TV에 출연한다. 그는 ‘하루’ ‘보고싶다’ 등 자신의 히트곡과 애창 팝송을 부른다. 모바일 그룹 ‘노을’의 멤버들이 각각 솔로 곡을 부르고 멋진 화음을 선보인다. 영화 ‘클래식’에 삽인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른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부른다.
◆EBS여론광장<시사·EBS 오후7·20>
대학생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해결한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월 고용 동향’을 보면 대졸 이상 실업률은 4.3%였다. 이는 200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취업에 실패한 대졸자들은 단순 사무직이나 서비스업종에 지원하고, ‘3D 업종’ 지원자도 최근 4년 사이 2.5배나 증가했다.
◆위기 탈출 수호천사<오락·SBS 오후5·50>
각종 재난·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풀어본다. ‘생존의 법칙’에서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본다. ‘논픽션! 생활 119’에서는 안전에 대한 상식을 전한다. 첫 시간에는 지하공간에서 화재가 났을 때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한다.
◆노주현 노사연의 노노토크<오락·iTV 밤11·30>
“실례합니다앙∼”이라는 ‘앙증맞은’ 목소리의 탤런트 김애경이 출연한다. 그는 요즘 CF와 영화, 칼국수집 사장으로 어느 때 보다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와 남자 친구, 연기에 얽힌 아픈 사연들도 털어놓는다. ‘사립탕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 고은옥씨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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