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이후 지난달 29일까지 5일동안 전국에서 이 영화를 본 관객은 60만4000명. 이번 주말에는 할리우드 액션대작 ‘엑스 맨 2’가 개봉되나 인터넷 예매순위에서는 ‘살인의 추억’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주말이면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계에서는 ‘살인의 추억’의 흥행이 코미디 영화 일변도로 흐르는 한국 영화의 제작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오! 해피데이’는 ‘살인의 추억’에 밀려 2위를 기록했고 관객 수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인 ‘보리울의 여름’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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