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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아 ‘한국대표 15인’에 뽑혀 美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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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6:09
2009년 9월 29일 06시 09분
입력
2003-05-02 17:47
2003년 5월 2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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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보아(17·사진)가 고건 국무총리, 김명곤 국립극장장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5인의 명사’로 뽑혀 미국의 공영방송 PBS에 출연한다.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측은 “PBS가 이민 10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한 다큐멘터리 ‘미국, 한국을 방문하다(This Is America Visits Korea 200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3주간 주1회 방영된다.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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