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과 감동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첫 회. ‘동네 한 바퀴’코너에서는 동네 주민들과 MC 김제동이 즉석 입심 대결을 벌인다. ‘만나면 좋은 친구’코너는 혼자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미팅을 주선한다. ‘어이구 내 새끼’ 코너는 객지의 자식들이 예고 없이 부모님을 찾아가 가족애를 확인한다.
◆역사스페셜<다큐·KBS1 밤8·00>
발굴된 지 33년이 지난 무령왕릉 어금니의 비밀을 추적한다. 발굴된 어금니는 17세 여성의 사랑니로 밝혀졌다. 팔찌에 선명하게 ‘대부인’(大夫人)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아 왕족출신이 아닌 호족출신으로 왕자 융(성왕)을 생산한 무령왕비였다. 무령왕릉에 묻힌 왕비는 첫째 부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가슴을 열어라<오락·SBS 오후5·40> 첫 회.
‘학교 프로젝트-유쾌한 노크’코너에서는 비위생적이었던 학교 화장실을 문화적 공간으로 바꾼다. 신개념 디자인으로 바뀐 화장실은 학습 능률 신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전략 암기 게임-기억의 링’코너에서는 연예인들과 학생들이 제한 시간안에 주어진 단어를 암기해야 한다.
◆솔로몬의 선택<교양·SBS 오후6·50>
자녀을 버린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자녀에게 부양 책임을 묻는다면, 자녀에게는 부양의 의무가 있는지 살펴본다. 자신의 약혼녀가 동생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파혼했을 경우 위자료를 줘야 하는지, 아파트 관리비를 연체해 게시판에 이름이 게재되어 망신을 당했을 경우 결과도 알아본다.
◆저 푸른 초원위에<드라마·KBS2 오후7·50>
정란은 결혼식 내내 즐거워 하던 연호를 생각하며 허탈해한다.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태웅과 연호는 마냥 즐겁기만 하다. 연호는 자신이 잠깐 잠든 사이에 태웅이 남겨놓은 영상 편지를 보고 감동받는다. 다음 날, 제주도 관광을 하던 두 사람은 길에서 산통을 하는 산모를 발견한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코너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벚꽃의 도시 경남 진해를 찾아간다. ‘하자! 하자!’코너에서는 ‘청소년에게 할인을 하자’는 캠페인을 펼친다. 오남매 중 가장인 요셉군(19)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학생증이 없다는 이유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성인 요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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