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봉(崔彰鳳) 전 MBC 사장, 전영우(全英雨)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길(金東吉) 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다.
최씨는 이 자리에서 ‘최동욱의 특별 음악감상회’를 열어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고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다.
1963년 동아방송에 입사, ‘3시의 다이얼’ ‘0시의 다이얼’ 등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던 최씨는 현재 미주 한인방송 ‘LA 라디오 서울’에서 ‘3시의 다이얼’을 생방송하고 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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