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피렌체에는 세계적인 예술단체인 ‘젠 베르데’ 예술단이 있다. 1966년 창단된 이 단체는 다양한 예술을 통해 사랑과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예술단은 세계 13개국에서 온 23명의 독신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입단한지 25년 된 한국인 민순신씨 (45)는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애기보살은 좌익 일당이 찾아와 두한이 숨어 있는 곳을 밝히라고 추궁하자 모른다고 말한다. 좌익 일당에게 체포된 애기보살은 평양으로 끌려간다. 피난을 가지 않은 이정재는 혹독한 고문을 받고 총살형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그는 좌익의 책임자로 위장한 김기홍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사람을 먹는 사람들<다큐·히스토리채널 오전10·00>
식인 풍습은 인간을 공포에 몰아넣는 동시에 매혹시켜왔던 소재다. 뉴기니의 고지대에서는 최근에도 식인 행위가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 또 조난당한 우루과이 축구팀이 안데스 산봉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살인한 뒤 시체를 먹은 연쇄살인범들도 있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드라마·MBC 오전9·00>
두산과 문경은 서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황여사는 애숙이 유산을 하자 괜한 탓을 한다. 혁주는 애숙을 위로하지만, 애숙은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 같다며 우울해 한다. 애숙은 희수가 병문안을 오자 모든 것을 희수의 탓으로 돌리며 원망한다.
◆아내<드라마·KBS2 밤9·55>
상진은 나영에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다”고 절규하고, 나영도 그만 눈물을 흘린다. 상진은 현자를 만나 앞으로는 혼자 사는 법을 배우라고 말한다. 이에 현자는 상진에게 “당신이 돌아오던 돌아오지 않던 기다리면서 살겠다”고 말한다.
◆TV 특강-우울의 강, 건널 수 있다<교양·SBS 오전11·25>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씨가 ‘현명하게 우울의 강을 건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우울은 단순한 감정상태가 아닌 영혼을 갉아먹는 심각한 질병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나에게 찾아온 우울을 피하거나 숨기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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