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4년간 법대생으로 행세해온 가짜 대학생이 졸업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들통났다. 그는 학교 내 각종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애인도 속인 뒤 법대 교수의 주례로 결혼을 했다. 1974년 일본의 한 소방관은 상을 받기 위해 일부러 불을 지른 뒤 화재를 진압했다.
◆백수탈출<드라마·SBS 밤8·45>
복권 당첨금으로 빌딩을 사려던 춘범과 개동은 돈이 모자라자 창피만 당한다. 춘범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해한다. 바닷가에 간 진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운다. 혁은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한다. 진은 미림의 사주로 홍비서가 혁을 미행한다는 사실을 엿듣는다.
◆일요스페셜<다큐·KBS1 밤8·00>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집중 분석한다. 독일의 공영 방송 ARD의 힌츠페터 기자는 당시 광주의 현장을 찍은 필름을 과자 상자에 넣어 일본으로 밀반출했다. 그의 필름은 세계에 방영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다시 광주의 진실을 밝히는 50분짜리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한국인’을 제작했다.
◆사이언스 파크<오락·SBS 오후7·00>
‘사이언스 쇼’에서는 ‘발명의 대가’인 일본의 가와카미씨가 출연한다.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안경알의 아래쪽에 모래를 넣은 안경과 전철에서 선채로 잠잘 수 있는 기구, 농사용 맥가이버 칼 등을 발명했다. ‘탁재훈의 대발견’에서는 달걀을 이불에 세게 던져도 깨지지 않는 이유를 실험으로 밝힌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오락·KBS2 오후6·00>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 특집으로 ‘드림팀’이 미국에 간다. 차태현 김종국 홍경인 이종원 이상인 비로 구성된 ‘드림팀’이 ‘산타아나 경찰팀’과 게임을 펼친다. 게임은 ‘에어 세트’와 대형 장애물 자동차를 통과한 뒤 결승점에 있는 ‘미스 남가주’를 먼저 구출하는 것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00>
‘박수홍의 러브하우스’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탤런트 장서희, 디자이너 김영옥씨가 경기 광명에 사는 성은의 집을 찾아간다. ‘대단한 도전’에서는 가수 김건모 안재욱 강현수, 개그맨 김제동과 4명의 MC들이 야구 대결을 펼친다. 야구해설가 허구연씨가 타격 투구 번트 등의 동작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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