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역의 동포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노래자랑은 사할린 우리말방송(국장 김춘자) 돕기 자선 특별 콘서트로 개최되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후원한다.
유주노사할린스크시 체호프극장과 우수리스크 군인극장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은 아리랑 가무단 공연을 비롯한 이호섭, 김부자, 최석준, 전미경 등 국내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각 지역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노래자랑은 오는 7월13일과 20일 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KBS 사회교육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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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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