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명국씨의 아들 주호(7)는 백혈병을 앓고 있다. 45일 이내에 골수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김씨는 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방송사 홈페이지에 골수 기증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골수기증센터와 병원을 오가며 백방으로 뛰고 있다.
◆남자의 향기<드라마·MBC 밤9·55>
혁수는 “나를 도와주면 은혜를 포기하겠다”는 독고의 제의를 받는다. 은혜는 혁수가 잘못될까 두려워한다. 혁수는 독고의 부탁대로 상대 조폭의 흑곰과 대결을 벌인다. 하지만 흑곰은 혁수가 부상당한 자신을 구해주고 공손하게 대하자 호감을 갖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0>
경기 일산의 이경완씨 집 인근의 주차장에는 버섯이 아스팔트를 뚫고 자란다. 늘 두통에 시달려오던 이씨의 부인은 집안 전체에 퍼진 버섯의 진한 향기를 맡고 두통이 나았다. 버섯 전문가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버섯의 정체를 밝힌다.
◆해피투게더<오락·KBS2 밤11·05>
‘학교 가는 길’에서는 가수 강타 세븐, ‘UN’의 최정원이 출연한다. 그들은 학창시절 때 ‘나는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적이 있다’ ‘나는 술을 마시고 오버한 적이 있다’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쟁반극장’에서는 탤런트 정태우와 사강이 드라마 ‘호텔리어’의 명장면을 연기한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다큐·KBS2 밤12·15>
가피라는 르완다의 정글에서 고릴라 보디가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의 영장류 동물학자인 다이안 포시의 발자취를 따라 마지막 남은 고릴라들의 생존을 지키고 있다. 1985년 다이안이 밀렵군들에게 살해된 뒤, 많은 고릴라들이 총에 맞아 죽었다.
◆미PGA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 클래식<스포츠·SBS 밤12·45>
58년만에 펼쳐지는 미국 PGA 남녀대결 골프대회를 생중계한다. 상금 5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최경주, 아니카 소렌스탐, 데이비드 톰스, 콜린 몽고메리가 출전한다. 소렌스탐의 장타력과 그린 적중률이 남성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통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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