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린 발리투도(무규칙 격투기) 대회에 64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다퉜다. 선수들은 태권도와 유도, 레슬링과 킥복싱 등 각종 격투기를 혼합해 승부를 가린다. 발차기가 특기인 이면주씨(27)는 10년간 한번도 져본 적 없다. 그는 결승전에서 레슬링과 킥복싱의 혼합 파이터인 이은수씨(21)와 40여분간 사투 끝에 우승했다.
◆이것이 인생이다<다큐·KBS1 오후7·30>
탤런트에서 국밥집 사장으로 변한 유퉁(본명 유순)의 뒤에는 4남매를 키운 어머니 김남순씨가 있었다. 어머니는 유달리 사고 뭉치였던 그가 대마초를 한다는 것을 알고 손수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2월, 당뇨에 걸린 유퉁을 대신해 식당일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23일에 운명했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오락·MBC 오후7·20>
진주의 한 동물원에는 담배꽁초를 먹는 예삐라는 개가 있다. 예삐는 담배 연기만 발견해도 군침을 흘리며 쫓아가서 담배를 뺏어먹는다. 경기 부천에 사는 이녹수씨(61)는 실수로 볍씨 하나가 눈에 들어갔는데 싹이 났다. ‘특종 119’에서는 의자에 머리가 낀 어린이를 구조하는 현장을 담았다.
◆보육 선진국 프랑스를 가다<다큐·KBS1 밤10·00>
한국의 출산율은 1.17%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그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로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보육 문제를 다루고 있다. 프랑스는 1770년 세계 최초로 보육시설을 설립했고, 최근부터 출산 후 3년동안 매달 양육 수당과 육아 보조금을 지급한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9·00>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한 상식과 기초 동작을 소개한다. 손으로 무릎을 잡는 자세와 손놓기와 뒷짐 지기 자세를 배운다. 스케이트의 기본은 앞으로 또는 뒤로 나가는 법이다. 평행 밀기와 무릎잡고 외발 밀기, 무릎잡고 양발 밀기, 양 팔을 펴고 양발 밀기를 해본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8·50>
항상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정명은 주현과 야외 촬영장으로 간다. 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던 정명은 두 갈래 길을 만나자 바위에 낀 이끼 방향을 보고 길을 결정한다. 그러나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 나온다. 주현은 정명의 말을 듣고 화장실에 들어가지만 변기의 물이 넘쳐서 곤경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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