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박항서씨. 오랜 공백 끝에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로 돌아온 박씨가 자신의 현재 생활과 축구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종된 지 8년만에 DNA 검사로 아들을 찾은 김영철 이명미 부부도 만나 본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한중혁 등은 폐비복위를 위한 거사를 도모하지만 민장도가 심어놓은 첩자에 의해 이 사실이 노출된다. 중전 장씨는 최무수리의 처소에 외간남자가 자주 드나든다는 소문을 듣고 최무수리를 잡아들여 고문한다. 이 소식을 들은 숙종이 “그 남자는 바로 나 였다”라고 밝히자 중전 장씨는 아연실색한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교양·SBS 오전9·30>
19일 구기동 자택에서 연하사업가 박장용씨(49)와 결혼한 중견탤런트 김영애(53)가 재혼에 얽힌 이야기를 밝힌다. 그들은 1998년 드라마 ‘파도’에 출연할 때 처음 만나 황토 사업을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비밀 결혼식의 모습과 남편의 첫 이벤트인 깜짝 생일파티 등을 공개한다.
◆행복채널<교양·KBS2 오전9·30>
21일 열린 200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출된 최윤영을 비롯해 수상자 6명이 출연한다. 18일간의 합숙 훈련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긴장감 넘치는 대회 본선 현장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또 태권 무와 재즈댄스, 플라밍고 댄스, 요들송, 언저리 뉴스 등 개인기도 펼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0>
강원도 양구에는 고물을 모아 집 안팎을 꾸며놓은 김준남(71) 할머니가 산다. 예전에 할머니의 집은 차도에 있었기 때문에 툭하면 차들이 집을 들이받기 일쑤였다. 울타리를 만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자 할머니는 32년간 동네에 굴러다니는 고물들을 쌓아서 집을 보호하는 담을 만들었다.
◆남자의 향기<드라마·MBC 밤9·55>
혁수(안재모)는 하 회장의 딸 수민(한지혜)과 재회하고 수민은 혁수가 조직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혜(한은정)를 만나러 가던 혁수는 흑성회를 공격한 덕재일당과 격투를 벌이다 부상을 당한다. 다행히 혁수는 민숙(김태연)의 도움으로 빠져나오지만 은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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