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5일]'똑바로 살아라' 외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8·50>

리나는 재환의 아버지(심양홍)에게 인사를 드리러간다. 재환은 아버지가 굉장히 무섭다고 겁준다. 겁에 질렸던 리나는 재환의 아버지가 예상 밖으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고 용돈 3만원까지 주자 황송해 한다. 오히려 아버지는 재환에게 리나가 과분하다며 좋아한다.

◆남자의 향기<드라마·MBC 밤9·55>

상수는 은혜의 납치 사건에 조직이 연루된 것 같다는 보고를 받는다. 은혜는 혁수가 조직폭력배가 된 사실을 알게 된다. 덕재가 혁수를 노린다는 사실을 안 흑곰은 덕재를 찾아간다. 흑곰은 앞으로 혁수와 은혜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덕재는 분해서 혁수를 공격할 틈만 찾는다.

◆TV우리집 주치의<교양·EBS 오전10·00>

키가 자라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23%, 후천적 요인이 77%. 후천적 노력으로 키가 클 수 있다. 유제품과 해조류, 야채류는 키 크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들. 또 바른 자세와 틈틈이 양다리의 위치를 높게 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 일광욕과 편한 신발을 신는 것도 성장에 도움을 준다.

◆휴먼스토리-여자<교양·SBS 오전9·00>

호남대 미술학과 03학번인 박남순씨(44)는 늦깎이 대학생이다. 그의 딸과 아들도 각각 미술학과 3학년, 2학년생이다. 박씨는 이미 공모전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화가다. 일찍 결혼한 그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남편 뒷바라지와 자식양육문제로 진학을 포기했다가 뒤늦게 꿈을 이뤘다.

◆TV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10·00>

‘환경 운동가’ 존 라이언의 저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을 통해 유한한 재원을 어떻게 환경친화적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물건’인 빨랫줄과 콘돔 천장선풍기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 자전거의 특징을 살펴본다.

◆휴먼다큐 희로애락<다큐·MBC 오후7·20>

‘여중생 미군장갑차 사망 사건’의 1주기를 맞아 그들의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찾아간다. 영화 ‘와일드카드’에서 안마시술사를 열연한 중견배우 이도경(50)을 만난다. 그는 연기 경력 30년째인 베테랑 연극배우로 지금도 연극 ‘용띠 위의 개띠’의 남자주인공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