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아나운서(64·사진)가 KBS1 ‘가요무대’(월 밤 10시)를 18년간 진행한 공로로 KBS 정연주 사장(57)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아나운서는 후임 전인석 아나운서가 진행한 ‘가요무대 18년, 김동건’(833회·23일 방송)의 끝부분에 등장해 정 사장으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길거리에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면 내가 먼저 인사할 테니 꼭 받아달라”며 16일 마지막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한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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