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달러로 주고받는 희망, 미국’ 편. 미국은 39개 주가 주법에 따라 복권을 발행한다. 하버드 대학의 신입생 기숙사로 쓰이는 홀워디 홀과 스타우턴 홀에는 복권 기금으로 건물을 지었다는 표시가 새겨져 있다. 뉴져지는 복권수익 기금의 사용 내역을 매달 주민에게 공개한다.
◆인간극장-당신은 여왕벌<다큐·KBS2 밤8·50>
충남 서산시 대산리에 사는 김동덕씨(47)는 소문난 애처가다. 그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 박완금씨(47)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의 뒷바라지를 한다. 만사에 느긋한 김씨에게는 쉴새 없이 집안 일을 시키며 감시하는 아내의 잔소리가 제일 무섭다.
◆21세기 신 여성백서<교양·SBS 낮12·25>
우리 사회의 여성문제 현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김미경 원장(미래여성 연구원) 이숙경 편집장(인터넷 잡지 ‘아줌마’)등 6명의 패널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개념과 여성인력 활용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하나뿐인 지구<다큐·EBS 밤10·50>
제1회 EBS 자연환경대상 수상자와 2002년 ‘올해의 환경활동가’ 김기동씨 부부를 만난다. 특히 김씨 부부는 20년동안 대전 대청호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들 부부가 그동안 치운 쓰레기가 4톤 트럭 500대 분량이다. 부부는 폐품을 모아 판 돈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도왔다.
◆백만불 미스터리<교양·SBS 오후7·00>
이라크 전쟁 때, 미군이 이라크에 포로로 잡힌 제시카 린치 일병을 구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얼마전 영국 BBC방송은 이 사건이 미국측이 조작한 쇼라고 보도했다. 이라크 나시리아 사담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도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고 말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밝힌다.
◆달려라 울엄마<시트콤·KBS2 밤9·25>
잡지에 사진이 실린 다혜는 어머니 영애에게 연예인이 되겠다고 한다. 영애는 “연예인은 아무나 되느냐”며 다그치지만, 다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연기 연습을 한다. 영애는 다혜의 모습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 영화배우를 꿈꾸며 어머니와 다퉜던 일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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