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서울아트시네마 한-독 분단영화 특별전’ 외

  • 입력 2003년 7월 21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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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한-독 분단영화 특별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주한독일문화원,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28일∼8월 4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독 분단영화 특별전’을 연다. 한국전쟁 정전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분단과 통일을 소재로 한 한국과 독일의 영화 13편이 상영된다. 28일 오후 7시반에는 뉴저먼 시네마의 기수 마르가르테 폰트로타 감독의 ‘약속’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관람료 6000원. 02-745-3316

■‘여우괴담’ 촬영지 체험 이벤트 열어

영화사 씨네2000은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계단’의 개봉을 앞두고 27일 자정 서울 용산구 옛 수도여고에서 ‘폐교 체험 이벤트’를 갖는다. ‘여우계단’의 촬영지였던 폐교 곳곳에서 교복 차림의 귀신이 나타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폐교 탐방이 끝나면 송지효 박한별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마련된다.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다음 (www.daum.net)에서 받는다. 02-2285-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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