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일]'과학 다큐멘터리' 외

  • 입력 2003년 8월 3일 17시 30분


◆과학 다큐멘터리<다큐·EBS 밤10·00>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었던 방탄차량이 최근에는 일반인에게도 보급되고 있다. 방탄차는 테러 공격을 받은 사람이 차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차량 테러공격을 당한 사람들의 경험을 재연하고, 방탄설비의 특징과 종류를 설명한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8·50>

응경은 리나의 맞선을 주선하는 대가로 동네 아줌마에게 선물을 받아온다. 응경은 리나에게 맞선을 보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고민하던 응경은 분장을 하고 선을 보러 나간다. 응경은 술을 한 잔 마신 뒤 수다를 늘어놓고, 그 모습을 보고 놀란 석준은 도망간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한국 전통무술 ‘불무도’에 반해 슬로바키아에서 온 여인 미카엘라 바라노비초바(29). 그는 5년 전 한국인 최종열씨(35)와 결혼했다. 최씨는 하루종일 무술 수련을 하고 미카엘라는 액션 비디오를 보며 무술 감각을 익힌다. 주말이 되면 아이들은 죽도와 장난감 칼을, 부부는 병기를 들고 산으로 수련을 떠난다.

◆심야스페셜-지리산 시인 이원규<다큐·MBC 밤12·25>

6년째 지리산 곳곳의 골짜기에 살면서 환경 운동을 하고 있는 이원규 시인의 진솔한 삶을 담았다. 제1부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편.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지리산 골짜기를 누비며 사람들을 만난다. 실상사의 수경스님을 만난 뒤부터는 환경운동에도 나섰다.

◆야심만만 만 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출연자들은 ‘늑대가 아닌 척 보이기 위해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행동이나 말’의 앙케트 조사 결과를 맞춘다. 기타 답변은 ‘난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랑 운동밖에 몰랐어’등. ‘직장에서 상사나 선배에게 하는 거짓말’을 묻자 ‘회사생활 정말 재밌습니다’등의 대답이 나왔다.

◆여름향기<드라마·KBS2 밤9·55>

정재는 민우에게 혜원을 잊어달라고 말하고, 민우는 가슴 아프지만 마음을 정리하기로 약속한다. 마음을 다잡은 민우는 공사현장에서 만난 혜원에게 사무적으로 대하려고 애쓴다. 혜원은 야간축제 포크댄스 이벤트에서 정재와 춤을 추면서도 점핑파크에서 민우와 춤추던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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