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관련회사의 영업 사원이었던 박순씨(46)는 회사부도로 향기 관리사를 창업했다. 향기관리사는 영업장에 향기나는 장치를 설치해 주고 한달에 한번씩 교체하는 등 관리를 해준다. 그의 사업은 창업 1년만에 궤도에 올랐다. 5년째 향기관리사를 하고 있는 그는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도 한다.
◆요조숙녀<드라마·SBS 밤9·55>
민경은 아버지인 인구가 갑자기 나타나자 당황한다. 영호는 민경의 아버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민경은 동규 집안과 상견례를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실망한다. 하지만 영호의 설득으로 상견례를 마친다. 한편 민경은 아버지로부터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즐거운 문화읽기<교양·MBC 오전 11·00>
서울 동아미디어센터 4층 신문박물관은 ‘한국의 신문광고 100년’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개화기부터 1980년대까지 신문 광고를 통해 진로소주나 이명래 고약 등 지난 한 세기의 일상과 문화를 되돌아본다. 인기 드라마 ‘다모’를 계기로 생긴 아바타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알아본다.
◆20세기 전쟁비사<다큐·히스토리채널 밤8·00> 3부
‘태평양의 암호 전쟁’ 편. 미국은 1930년대 초 일본이 사용하던 ‘Red’라는 암호를 해독해 일본과의 외교전에 이용했다. 1939년 일본은 ‘JN25’로 암호 체계를 바꾸었다. 하지만 미국은 1942년에 이를 해독해 미드웨이 해전 등에서 크게 승리했다.
◆앞집 여자<드라마·MBC 밤9·55> 마지막회.
미연은 상태와 이혼하기로 한다. 정우는 미연에게 미국 본사로 돌아갈 때 함께 가자고 말한다. 애경은 가게를 정리하고 동규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를 찾아가 무릎을 꿇기도 한다. 봉섭은 은숙이 전문사기단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해피 투게더<오락·KBS2 밤11·05>
‘학교 가는 길’에는 가수 이성진 김현정 신지가 ‘나는 배고파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나는 선배를 혼낸 적이 있다’ 등 추억을 이야기한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가곡 ‘자장가’를 10번 안에 틀리지 않고 외워 부른다. ‘쟁반극장’에서는 강병규와 유니가 영화 ‘더티댄싱’의 명장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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