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교통특별방송에는 배칠수 김학도 배한성 송도순 홍서범 방은희 등 교통방송과 SBS의 간판 MC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김흥국과 송정애는 경부선 옥산휴게소(하행선)와 안성휴게소(상행선)에 설치된 ‘경부현장 스튜디오’에서 귀성 및 귀경 시민 인터뷰 등 현장 상황을 생생히 전달한다.
TBS는 추석연휴기간 중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080-800-9595)도 실시할 예정이다.
KBS 2라디오(AM 603KHz, FM 106.1 MHz)도 9일과 14일 추석교통특별방송 ‘고향길 즐겁게, 오는 길 안전하게’를 방송한다. 김한국 이지연 이호섭 임수민 박강성 노현희 이무송 설수현 박정아 이동우 김정훈이 MC로 나서며,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 중계차를 연결해 교통현장 리포트를 할 계획이다. 김성애 리포터는 헬기에 탑승해 12시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4, 5차례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상황을 현장리포트로 전한다.
9일 낮 12시15분∼오후 8시 하행선 만남의 광장, 옥산 정읍휴게소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KBS 제2라디오 주파수 세팅행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는 5000원 주유권을 배부하는 행사도 벌인다.
MBC라디오(FM 95.9MHz, AM 900KHz)도 9일과 14일 ‘사랑 실은 고향길’을 방송한다. 출연한 연예인들과 청취자들을 연결해서 가족대항 모창 노래방, 추석 대박 퀴즈, 삼행시 짓기, 고향에서 생긴 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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