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하는 고향의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어획고 감소로 고통받는 전남의 섬마을과 한국-칠레 농산물 협정으로 위기를 맞은 경북 김천 포도 농가의 실상을 소개한다. 강원 사북은 정선카지노가 들어선 이래 마을과 주민의 인심이 바뀌었다고 한다.
◆슬로 푸드<다큐·KBS1 오전10·00> 1부
‘거꾸로 가는 문명시계’편. ‘음식을 천천히 먹자’는 취지로 1986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브라에서 ‘슬로 푸드’ 운동이 시작됐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레드톱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콘웨이 가문은 유기농 채소를 이용해 ‘슬로 햄버거’를 만들어 판다.
◆Who?<오락·MBC 오후6·20>
추억 속의 인연을 찾아주는 버라이어티 쇼. ‘사진의 추억’에서는 출연자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고 사진 속 친구의 근황을 인터뷰한다. ‘후후후’에서는 게스트의 선생님과 첫사랑 상대가 나온다. 남자팀의 조형기 정원관 이광기와 여자팀의 김효진 신지 박정아가 해당 인연을 맞히는 게임을 벌인다.
◆불고기 혹은 야키니쿠<다큐·SBS 오전9·00>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야키니쿠가 3위를 차지했다. 1920년대 오사카 수로공사에 끌려간 한국인 노동자들이 먹은 불고기가 원조 야키니쿠이다. 48년 문을 연 야키니쿠 전문점 쇼쿠도엔의 역사를 통해 야키니쿠의 이미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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