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일]'중국속의 경상도 내몽고의 한인들' 외

◆중국속의 경상도 내몽고의 한인들<다큐·SBS 오전8·30>

내몽고의 서쪽에서 북쪽까지 7개 마을에는 1000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경상도 출신이어서 이곳에서는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다. 새총으로 참새를 잡고 벼농사를 지으며, 초가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1950∼60년대 한국의 시골 풍경이다.

◆서경석 유재석의 별(別)들의 전쟁<오락·MBC 오후7·20>

영재 2명이 창의력 대결을 펼친다. 부산과학영재학교에 재학중인 추승우군과 충남과학고에 재학중인 이원철군이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영재 1명이 서울대생 100명과 퀴즈 대결을 펼치고 연예인 검증단이 영재 청문회를 연다. 국제 영재 퀴즈를 통해 창의력도 테스트한다.

◆빅쇼! 삼총사<오락·SBS 오후5·20>

가수 이지훈 강타 신혜성이 음악과 연기 토크를 선보인다. 세 남자와 열 명의 여성들이 ‘사랑의 성’에서 2일간 리얼 러브 게임을 펼친다. 절친한 여자 연예인 3명이 나와 함께 게임을 벌인다. ‘스타 고발 위원회’코너에서는 연예계 친구인 이기찬 이성진 이효리 유민 이수영 등이 그들의 진짜모습을 공개한다.

◆요리보고 세계보고<교양·MBC 오후4·15>

추석을 맞아 세계 각국의 명절 음식과 독특한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독일의 소시지, 프랑스의 와인요리, 일본의 스시, 태국의 열양꿍 등 세계인의 베스트 고향 음식이 나온다. 브라질의 대표 꼬치구이인 슈라스코부터와 풍년을 기원하는 네팔의 마찬드라 축제 음식도 소개한다.